대장님 집안에 들어오시드니
마음에 드는지 나가보라 십니다.
뭔 소리~ 하며 고개를 갸우뚱 했드니
자두잎 떨어지면 배추속에 들어간다고 망 씌웠되요.
어찌 그기까지 생각을 깊이 하셨는지
살림꾼이 아닐 수 없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가보니 철사를 예쁘게 꼽아 만든 밭
무우와 배추심어도 가량잎 때문에 신경 쓸 일은
없도록 만들어 두었네요.
알뜰한 내 당신~
자두대신 큰 살림 살아주어 고맙습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겨울 김장 배추와 무우씨 넣었습니다 (토: 흐림) (0) | 2018.08.25 |
---|---|
자두집에 더뎌 씨앗뿌린 곳에 그늘막 걷었어요 (0) | 2018.08.24 |
자두집에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0) | 2018.08.24 |
자두집의 태풍(솔릭)의 오전 7시 30분의 구름 (금: 흐림~맑음) (0) | 2018.08.24 |
자두집에 맨드라미가 피었어요 (0) | 2018.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