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지붕이 날아갈까 고민하다
밤에 신경쓰여 잠못든 자두입니다.
자두는 신경이 예민해도 너무 예민한 사람입니다.
조금만 긴가민가 나쁜 소린가 아닌가를 고민하면
캄캄한 밤이 하얗게 되도록
뜬눈으로 밤을 지세는 자두입니다.
그러나 성주는 아직 입니다.
지금 따가운 햇볕만이 구름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습니다.
이 구름은 오전 7시 30분의 구름입니다.
구름도 때로는 너무 예쁜 형성을 하고 있습니다.
어두우면 어두운 되로 맑은 하늘이면 그 나름되로
모두가 예쁜 구름을 만들고 있어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엔 배추와 무우심을 자리에도 망을 드리웠어요 (0) | 2018.08.24 |
---|---|
자두집에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0) | 2018.08.24 |
자두집에 맨드라미가 피었어요 (0) | 2018.08.23 |
자두집엔 장미 넝쿨치다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0) | 2018.08.23 |
자두집 들어오는 길에 전지 합니다 (0) | 2018.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