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자두가 분주합니다.
대구 대명시장하면 아주 먼 거리죠.
그기까지 깻묵가지러 가야하기에
어제 자두 먹을것 조금 남겨둔게 있어
그것이라도 좀 드릴려고 채소를 뜯었습니다.
@어제 벤 부추가 벌써 새파랗게 고개를 쳐들고 올라 옵니다.
깻묵가지러 간김에 자두 머리 손질 싹 해가지고 왔죠.
언제 찍었는지 대장님의 장난끼가 사진으로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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