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일하고 나면 느긋하게 무언가를 합니다.
오늘은 대장님 사과나무를 돌봅니다.
그중 사과가 작거나 비좁은건 따 줍니다.
한번 손봤다고 돌보지 않는게 아닙니다.
상품이 될때까지 그리고 딸때까지
끝까지 돌아다니며 손봐야 합니다.
과일이건 채소건 모두가 그렇게 키우는 겁니다.
사과나무에서 빙빙 돌아가며 돌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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