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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닭 잡았습니다

청소 한다고 애쓰신 대장님 생각하는 마음에서
오늘 닭 잡아 먹기로 했습니다.

닭이 오늘 대장님 심기를 잘못 건드린거죠.
청소하느라고 몸이 무거운 대장님이 밥주러 갔드니

달겨 들드란 겁니다. 흔히 달겨드나 봐요.
닭을 어쩔까 뭇기에 오늘 잡아줄께꼬 자두가 답헀죠.

그랬드니 얼씨구나 하고 2마리 다
청소 끝날때까지 잡아 묶어 두드라구요.

그리고 잡아와서는 솥에 불을 모아 삶았습니다.
가면서 마지막 남기는 닭걀~ 자두 먹으라고 남겼겠죠.


암컷 한마리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요.
숫컷 한마리는 남겨 냉동시키는 중입니다.

국물도 여러가지 약제를 넣고 삶아서 그런지
달삭한게 맛이 죽여줘요.

그리곤 씻어놓은 평상에서 둘이는 머리를 맞데고
닭 뜯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청소하고 시장서 잡아오는 많은 시간이 흐른
느지막히 먹는 점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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