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는게 바빠 가족끼리 모두 만나기가 힘드는 세상입니다.
오늘 어버이날 앞당겨 가족들이 다 모이진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 얼굴 본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요.
멀리 있다보니 1년에 한번 보는것도 힘든 세상입니다.
우리집까지 올려니 시간을 너무 빼앗낀다고
수성못에서 밥한그릇 하자며 만났습니다.
모처럼 애들 얼굴보랴~ 너무 좋아~
웃고 떠들고 하는 바람에 아무런 생각 없었습니다.
사진을 마지막에 남기게되어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한가족 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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