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아침을 먹고나 TV보는데
대장님 자두를 산에 가지고 꼬십니다.
비가와서 고사리 많이 자란것 갔다면서요.
자두는 고사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마호병에 마실 미숫가루 넣고 또 따라 나섰습니다.
어라~ 쑥 쑥 자라 있네요.
올해는 이것으로 고사리는 끝인것 갔습니다.
이제 올라올게 다 올라 왔그든요.
참 산나물도 여러가지 뜯어서 점심에 뭇혀 먹었어요.
저번엔 친구님들이 못 찿겠되요.
마지막 고사리를 오늘은 사진 잘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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