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을 뜯다 고개를 돌려보니
밭에 노랑물이 들었다.
대장님 에취기에서 살아 난 놈들이다.
명도 긴기라~
아직 베지 않았다면 물감 부운듯 했을텐데
그나마 이렇게도 물들이니 예쁘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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