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의 음식이 보약이라니 가만있지 못하는 자두
호미들고 냉이 캐겠다고 밭으로 발걸음 옮깁니다.
어라~ 땅이 얼어 호미가 팅겨 나갑니다.
겨우 하나 캘려니 뿌리가 두동각 땡각 나버렸습니다.
다른 자리로 옮기는 자두
에헤라~ 여기도 마찮가지
땅이 도저히 허락을 않습니다.
여기도 뿌리가 두동각 땡각 나버렸네요.
이늠들도 하늘이 주지않으면 못 먹는 법
채념을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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