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오늘 건강검진 있는 날입니다.
엇저녁 10시부터 쫄쫄 굶고 오후 1시가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원래 아픈곳 있으면 자꾸만 부딪치는 곳이 많고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어지드라구요.
아침에도 먹고싶은 물이라도 마음껏 마셨으면 하는 마음을
꾸역꾸역 참고선 보건소에 건강검진 받으러 갔습니다.
검진은 잘 받고 왔습니다.
오늘은 마음이 왜그리 추운지요.
집에와서 갱시기가 왜그리 생각이 나는지요.
추울땐 이만한게 없죠.
술술 잘넘어가고 따뜻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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