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를 다 먹고 난 빈병이 몇개 있습니다.
오늘 할까? 내일할까? 미루었든 일입니다.
떼어내는 스프레이도 있지많 오늘은 그게 싫어졌네요.
그래서 웍에 물을 조금 끓여 병을 담가
스티커를 떼어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떠거운 물에 돌돌 돌려가며 칼로 끓거내고선
수세미로 깨끗하게 씻어 내었습니다.
병을 깨끗이 손질한 자두입니다.
병이란 푸라스틱 쓰는것보다 이물질에 대한
의심스러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놓입니다.
이렇게 손질해 놓으면 언제든 손님에게
무엇이든 담아주기 좋은 안심되는 물건인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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