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바삐 대구를 다녀오다
동네어귀에 들어서서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았드니
비가 올듯한 날씨가 구름이 잔뜩끼여 있었습니다.
비가 올려나 하고 하늘을 바라 보았드니
비록 어둡긴 해도 하늘에는 멋진 구름이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초겨울의 하늘인듯 침침하고 어둠은 깔리고 있었지많
하늘에서 쨍하고 해뜨는 날엔 쨍한되로 수를 놓구요.
오늘같이 흐린 날도 아름다운 수는 여전히 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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