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5일장은 여러모로 먹거리 잔치가 벌어집니다.
오늘은 꼬막 한자루를 사 왔습니다.
씻고 삶고 삶은 뒤 또 뻘을 깨끗이 씻고 잔손질이 많이 가죠.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 오로지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까맣게 나오는 시꺼먼 뻘을 여러번 손질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쳐서 먹을 만큼 남겨두고 모두 얼렸습니다.
내일이래도 대장님 일하시면 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손이 내 딸이라고 손수 만들어 먹으면 믿음있는 먹거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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