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는 휴가가는걸 무척 싫어합니다.
하루 놀러가는건 그런되로지만
어디서 자고 온다는건 밤이 무서울 정도로 싫습니다.
밤 지새는게 뜬눈으로 날을 보내야 하니 말입니다.
근데 이번엔 대장님께서 자꾸만 가자고 졸라됩니다.
애들갈때 함 따라 가보자구요.
그래서 마지못해 준비는 하지많 더우기
바닷가에서 밤을 지새다니
그 무서운 모기 생각이 제일 많이 나네요.
그래서 철통같은 모기향 만든것 준비많이 했습니다.
제가 준비할건 채소와 김치(2포기 12.000원)
채소값 장난아닙니다. 과일만 준비하면 됩니다.
그래서 아직 맛들지 않은 과일을 땄습니다.
미리 따 놓으면 서서히 맛들그든요.
아들이 내일밤에 가서 텐트치고 준비하고 하루밤을 엄마땜에 지샌다네요.
그리고 나면 우린 금요일 아침 5시에 강원도로 출발~ 띠띠 빵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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