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도 삼척 맹방 덕산해수욕장 휴가 다녀왔습니다 (월,일,토,금,목~맑음)

집이 쵝오라안 말~
다시 한번 되색이며...

삼척 맹방 덕산해수욕장 휴가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엄마 더위에 고생한다고 선풍기까지 준비해 시원했고
샤워가 불편했구 잠자리가 제일 불편했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그릇씻는 물과
화장실 쓰래기장 제일 중요한 3가지가 가까웠어 좋았습니다.

우리가 가족이 많아 대형 탠트를 쳤고 먹을것 많아 좋았고
며느리 고향이라 해산물도 싸게 살수있어 맘껏 먹었구

전복은 손질하게 바쁠정도로 생으로 모두 입속으로 들어가 버렸구
자연산 열합이 얼마나 큰지 그렇게 큰건 TV말고는 처음 보았구

지글자글 아나구대가리와 막창 돼지 삼겹살은 굽고 열합은 삶고
첫날은 그렇게 먹는걸고 보냈고 다음 날 부턴 구경하고 물놀이하고

사돈집 구경도하고 한번쯤은 집을 떠날만 했습니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 건강이 허락할때 기회도 있을때 다녀야 겠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