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김치를 담고나니
양념이 아까워 자두가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김치 담을때면 애들 7~8명이 삑둘러않아
자두 손에서 한입씩 얻어 먹겠다고 제비 입 같이
아~ 하며 쪽쪽 벌리든 생각이 가마득히 떠오릅니다.
이제는 시집 장가가 손자 볼 때가 다 되었겠네요.
아마도 그 애들도 김치 담으며 고모 이모 이얘기로
손자 손녀에게 옛 얘기를 할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세월 참 잠깐인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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