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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는 대장님 풀벨 동안 파 짤랐어요

자두가 대장님께 파는 짤라야 되는데 했드니
에취기를 메고와 편하게 짜르라고 풀을 베 주네요.
풀 짤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이렇게 컷어요.

자두가 파에게 말합니다.
줄 잘서~ 그리고 말 잘 들어야데

일렬로 차렸~ 하면서 자두 혼자
파에게 열을 세우고 차렸을 시켰습니다.

씨앗받을것많 남겨두고 싹뚝싹뚝 짤라주었습니다.
왜? 짜르느냐구요?

요즘 파를 사보면 줄기가 고래등심 처럼 질기고
나무둥치 같이 질긴걸 느끼실 겁니다.

요렇게 짤라 놓으면 옆에서 새순이 다시 돋아나
부드럽고 연한 파가 다시 생겨 납니다.
이것도 자두가 시골서 이웃에게 한수 배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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