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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대장님이 풀을베면서 달래는 남겼네요 (화: 비~맑음)

자두가 달래 씨앗을 따면 곳곳에 박아놓은 달래입니다.
며느리 나물 뜯으러 오면 집 가까이 있는 달래는

눈에 보이는되로 캐 간답니다.
그르러고 심은 씨오마니의 아량입니다.

달래밭에는 큰것만 남겨두고 홀랑 베버린 얄미운 대장님
풀이 욱어지면 뱀이 나와 자두를 물어 버린다며 벳되요.

크고 굵은건 씨할건데~
핑게도 가지가지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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