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단 소릴듣고 어느 늠이 먼저 튀어 나올라나 하고
자두가 호미로 어느것 부터 먼저 맬까나 하고 점 찍은게
도라지 밭입니다. 복도 많지 롯또 당첨 생각하문 댈끼다. 카민서
자두가 도라지밭에 다라이 하나 갔따노코 밭을 멤니더.
다라이는 왜? 필요한냐구요.
봄의 보약인 향긋한 냉이가 도라지 기운도 좀 받으면서 자랐으니까요.
이제 조금많 기다리면 봄내음 맏으며
도라지가 쑥쑥 고개를 내 밀 것입니다.
요렇게 어루만져주고 나면 자두 볼려고 더 빨리 나올것입니다.
지는 내 얼굴보고 나는 지 얼굴보고 짜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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