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서 방풍이 좋단 소릴듣고
아침부터 대장님 방풍을 캤습니다.
뿌리가 큰 건 무지크고 작은건 작고
여러해 키운거라 한밭에서 증조할아버지부터
층층이 내려오며 몇대가 살아온지 모르겠습니다.
자두가 귀농한지가 벌써 10년이 훨~훨~ 넘었으니까요.
요걸로 내일 닭을 삶을 겁니다.
물을 달여먹으면 자두가 좀 낳을려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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