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천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울긋불긋 아름답게 사람들의 눈망울을 울리기도 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웃게도 만들고 있습니다.
외로움으로 쓸쓸해하는 마음을 아가 자장가처럼 온화하게도 합니다.
그 감미로운 단풍이 자두집에서도 물들고 있습니다.
붉고 푸르고 노랗게 물들입니다.
한쪽에선 물들려고 서서히 자리를 잡고있구요.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 즈음이면 하나하나 낙엽이되어
자두집 마당을 휘휘 날으며 몸이 부서지는줄 모르고 내 딩굴고 있겠죠.
그 다음에 등장하는 것은 울집 대장님 빗자루들고 짜잔 나타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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