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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달래 캤어요 (수: 맑음)(화: 맑음)

대장님 삽을들고 달래 캡니다.
늦가을 달래여서 향이 무척 강합니다.

씨앗을 뜯어 여기저기 꾹떡꾹떡 박아 놓은게
자두가 다니는 길이면 아무 곳에나 올라와 있습니다.

오늘은 달래 캐기로 하였습니다.
호미로 쿡쿡 쫓아보니 팔이 아픔니다.

쉽게 부를수 있는 대장님이 계십니다.
불렀드니 손목도 약한 사람이 호미를 들고 왔다고 히히 웃습니다.

삽을 가져 오시드니 발로 쿡~ 밟으니 한아름씩 뽑혀 올라 옵니다.
대장님 하나하나 챙겨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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