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호박을 따고 고추와 자두를 가지고 핑게삼아
울 지오 보러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대구로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할아버지를 반갑게 맞아주는 손녀입니다.
오늘 대구 날씨는 37도~ 무척 더운 날씨였습니다.
실흔 어제 자두 택배를 보내고 애들 맞보라고
자두를 가져다 주러 갔습니다. 울 집에선 마지막 자두였기예~
어제 자두 따고보니 벌래먹은게 많이 나와
좀 성한건 아까워 삐져 술을 조금만 부었습니다.
신발 장사가 헌신 신는단 말~ 하나도 그른게 없는것 갔습니다.
자두가 아까워 칼로 삐진걸 보면 성한것으로 해도될껄 궂이...
사진을 찰칵 찍는순간 묘하게도 단내를 맞았는지
난데없는 메뚜기가 자두에 뛰어들어 찍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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