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바람으로인해 해바라기가 쓸어져
끈 묶어주러 갔다가 여주를 보았습니다.
언제 익어 씨앗을 흘려버렸는지
땅에는 붉은 씨앗이 흘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익은건 자두가 씨앗을 받을려고
두 송이나 따 가지고 수도가에 갔었지요.
씨앗의 빨간 껍질을 입안에 가득넣고
자두가 빨아먹고는 남은 씨앗을
비벼 물에다 씻은후 말리려고 두었죠.
역시 씨앗의 달콤함은 잊지못한 그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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