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지막히 시작한 채소밭 메는 일이
늦게야 일을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풀도 뽑지않고 그냥 뜯어 먹을꺼라고
대장님께 엄포를 놓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풀을 뽑기로 했습니다.
다리가 아프면 언제 또 마음이 바뀔련진 모르겠지많
현제로선 도저히 보고많 있을수 없어 풀을 뽑았습니다.
여긴 여러가지 종류의 채소가 심어졌습니다.
우리집 밭 풀중에 제일 문제되는건 민들래구요.
꽃밭에는 제비꽃입니다.
오늘 비온다기에 어제 풀뽑느라 늦도록 이 넓은 밭을 멨습니다.
그리곤 다리나 팔엔 파스가 자르르~ 붙혀 졌구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 손이 금낭화 옮겨심느라 흙 떡이 되었어요 (월: 비~) (0) | 2016.04.04 |
---|---|
자두댁 대장님의 베려~ 진달래 그늘막 덮기 (0) | 2016.04.03 |
자두집에 뽀얀 앵두꽃이 핍니다 (0) | 2016.04.02 |
자두가 꽃밭에 취나물을 밭으로 심으러 갑니다 (토: 맑음) (0) | 2016.04.02 |
자두집 진달래의 벌들의 노래소리가 요란합니다 (0) | 201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