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 윙~ 지금 자두집에는 벌들의 합창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귀가 따가울 정도로 벌들이 모여듭니다.
꽃가루 가져 갈려는건 알겠는되요.
대채 자기들끼리 무슨 잡답인지 당채 모르겠어요.
아마도 자두 얘기도 썩어가며 노래하겠죠.
진달래와 더불어 모든 꽃들이 모여있고 먹거리 준비해 준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자두에게 주는것도 있습니다.
그건 수정을 시켜주고 꿀 따다가 자기집 주인에게로 돌아가니 말입니다.
자두집엔 산나물을 비롯해 봄철꽃까지 자두 머리칼이 뽀얗게 되었을때
꽃밭이루며 산 이야기하며~ 죽을 날을 기다릴 날도 대비하며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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