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며느리가 언니와 함께 배추절이러 왔습니다.
도시 살림엔 많은 배추 절이기가 힘이 든다합니다.
토닥 그리며 두자매가 배추 다듬어 절이고
오늘은 씻으러 왔습니다.
자매가 정답게 모든일을 술술 해나가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절여서 비닐에 담아 집에서 물을 빼고 내일 김치를 담는다 합니다.
내일은 맛있게 담으며 돼지고기 수육에 굴을 넣고
맛나게 담겠다고 다짐을 하며 자두에게 약을 바싹 올리고 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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