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가 넘어서야 바깥에 얼굴을 내민 자두
햐~ 성주자두농원 하늘에서도 눈을 뿌렸네요.
새벽엔 이보다 더 많이 쌓였으리라 생각되네요.
잠꾸러기 자두가 일어난 시간이 너무 늦었그든요.
그런데도 햇살을 받으며 반짝이는 눈이 쌓여 있드라구요.
햐~ 요것 보셔요~ 채소밭에 햇살을요.
요즘은 변덕스런 날씨땜시 자두도 오락가락 합니다요.
고건 그렇고 요걸 첫눈이라 해야되남 아니면
몇일전에도 눈빨이 휘날렸었는데 고걸 첫눈이라 해야되남~
요즘 자두가 횟깔리는게 한 두 가지가 아니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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