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 할미꽃이 할머니로 변합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50고개를 넘어 60고개를 살짝 넘는다고 할까요.
아들, 딸 시집 보내고 나면 바로 듣기 싫은 할머니가 되는 순간입니다.

할머니 안할려고 아무리 발버등쳐도 내가 하기 싫다고 안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이제 할미꽃이 그 아름다움을 스스히 멀리하며 사람이 북만산천 찿아가듯

스스로가 어디론가 훨훨 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도 멀리 가지말고 자두곁에 머물었으면 합니다.

자두와 머물면서 아들, 딸 내외와 함께살며 손자도 보고 증손자도 보면서
자두 머리칼이 백발이 될때까지 손잡고 뛰어놀며 성주자두농원에 머물기를 소원합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