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이 필무렵이면 온통 꽃으로 메워진
아름답고 온화한 보금자리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않은 자두집이 있습니다.
자두꽃이 지고나면 어레이 알아서 피어주는 조팝과 함께
복사꽃이 삥~ 둘러 해아릴수 없는 꽃들로 잔치를 합니다.
아마도 자두는 저승에서 꽃속에 파뭇힌 공주나 왕비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너무 호사스런 생각이 치유쳤는진 모르지많 그렇지 않고선...
늘 꽃속에 파뭇힌 여인일리 없잖은가 하는 생각이 뇌를 사무치게 스쳐 지나갑니다.
자두는 늘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을~ 부르며 호미든 여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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