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아득한 달래밭
내일 끝을 봐야겠지많 뜻되로 될려나 모르겠네요.
풀인지 달랜지... 풀을 뽑고나면 달래가 줄줄 딸려나오곤 했습니다.
처음엔 아득해서 이걸 어쩌나~ 고민많 했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모두가 내 일 인데
뽑아도 내 일 안뽑아도 내 일~ 손 보는데 까지만 하면서 시작 했었지요.
그러나 메다보니 이많큼이나 너는 내 달래 하면서 표시를 남겼죠.
남긴게 다름아닌 이제는 달래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남은건 또 언제 멜진 모르지많요.
그리고 뽑히고 못난건 자두가 한옴쿰 더 캐와서 찬으로 만들었죠.
길이가 너무길어 타래로 만들어 간을 해놓으면 숨이죽죠.
숨 죽고나면 마땅한 통에넣어 차곡차곡 넣으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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