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오는 날~
그러므로 자두 일꺼리 공치는 날~
닭발 찜 해가지고 며느리에게 점심 얻어 먹으러 갑니다.
울~아들 손녀~ 모두가 할미 닮아 닭발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 닭발은 경기도 딸이 내려온다고 신신 당부하며
닭발 사놓으라드니 자기 집에 가져간다구 한건데~
그만 깜빡깜빡 깜빡이는 건망증을 하필 왜? 나를 닮았냐 구요.
두고간 덕에 대구 남은 식구 호강하게 생겼지많
그래도 짜인한건 부모 맘 인것 갔습니다.
가져 갔드라면 비오고 이런 날 삶아서 애들이랑 잘 뜯어 먹을텐데 끗쵸.
솥 채로 가져갑니다.
가다 식을테니 먹을때 대울겸 더 쫄이면 되니까요.
휘리릭 다녀올께요.
국물은 울~대장님 드신되요. 몸에 좋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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