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라드니~
어제 같으면 전혀 꽃 피리라 생각않든 매화꽃이 입을 꼭꼭 다물고 있었는데
간밤에 비를 맞드니 자두를 이렇게 놀라게 하다니
신비의 세계는 우리를 무의식중에 많이 놀라게 합니다.
하늘이시여~
당신없인 못산다고 울부짖는 생물들을 보옵소서
당신의 여유로움에 만물이 살아나고 죽고 있나이다.
너무 많이도 말고 올 겨울처럼 너무 적게도 말고
꽃들과 만물이 느그럽게 자라도록 잘 보살펴 주옵소서.
오늘도 세상 만물은 당신을 우러러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 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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