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의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엔
갓난 아기를 어루만지듯 땅속을 살며시 살며시 뒤져보았죠.
앗!~ 그런데 요게 뭘까요?
다름아닌 상사화의 촉이 새록새록 자라고 있었어요.
이추위에 그래도 땅속에서 봄을 만들고 있었다니
장하다 내 아가들아~
자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으로 감탄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 추위에 행여나 다칠까하고 살며시 조심스레 다둑이며 덮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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