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자두가 길 나설 차비를 하며 몹시 바쁘게 설칩니다.
대장님몰래 선문시장엘 다녀올려구 그럽니다.
선문시장가면 중학교때 친구들이 많습니다.
모두들 생활전선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친구들 얼굴도 볼겸...ㅎ
그리고 선문시장에 펼쳐진 모든 물건들이 자두의 눈 요구지요.
그리고 자두가 갇고 싶은것이 딱 걸렸습니다.
다딤돌은 있는데 방망이가 없어 그러든차~
자두눈에 구름낀날 한줄기 햇살이 비치듯 방망이가 보인겁니다.
낼름 사버렸지요. 오늘은 무거우니 한쌍많 샀구요.
다딤돌이 둘이니 다음에 한쌍 더 살려구요.역시 옛것이 좋아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살며시 들쳐본 땅속의 상사화 촉 (월: 맑음) (0) | 2015.02.09 |
---|---|
자두네 왕보리수나무에 추위를 이겨보려고 전지를 했습니다 (일: 맑음) (0) | 2015.02.08 |
자두가 하우스에서 풀을 뽑습니다 (금: 맑음) (0) | 2015.02.06 |
자두집 닭의 크기가 흠머나~ 장난이 아닙니다 (목: 맑음) (수: 맑음) (0) | 2015.02.05 |
자두댁에 돌을 39일 앞둔 예쁜 손녀입니다 (화: 맑음) (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