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다 생각하며 어디가 아픈줄 알았어요.
오늘 빨래를 널려고 챙기다 몸무게를 제어 보았죠.
어머나~ 어머나~ 이게 뭐야.
55K 라니~ 이게 자두의 몸무게 맞아~ 하며 의심하며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며 다시달고 또다시 달아보아도
55K~ 아직 51~52k 안넘겨 보았는데 이게 뭐야~
7~8년전 언젠가 58K 한번 넘긴적 말곤 아직 이렇게 넘긴적 없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 대장님 병원에 모셔놓고 혼자 맛난것 다 해먹은것 처럼요.
대장님 안계신 후론 밥 한번 제대로 맛있게 못먹었는데
씨오마니 씨누이 계셨드라면 디질년 서방 병원에 처박아 놓고
지혼자 배짱이 울매나 핀하고 좋으마 싸 돌아댕기미 마싯능거 다 사 쳐묵꼬
옥 각시 맹크로 살을 디렁디렁 찌엇썰락꼬 하며 땅을치며 분해하겠죠.ㅋ
그러다 이렇게 살을 찌울일이 아니라 생각한 자두~ 오늘부터 실시합니다.
카세트 틀어놓고 흔들흔들 막춤 추기를 실시... (전번에도 이렇게 뺐어요)
몸통 운동이어서 살빼는데 많은 도움 될겁니다. 지금은 막춤 30분 실시하고 쉬는 중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운동량은 몸에 좋지않으니 내일은 조금더... 운동량을 살살 늘리세요.ㅎ
여자들이 살찌는 시기가 43~ 45세되면 그때부터 살이찌는 시기입니다.
40 이 넘어면 1년에 한번씩 살찌는 시기가 돌아오드라구요.
이것을 극복 못하면 그게 모두 살이됩니다. 나이로 보아 지금부터 이게또 살이됩니다.
나이많은 어르신들 대체로 풍체가 좋은 모습이 그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적 살빼기가 잘 안되드라구요. 귀찮은 생각을 많이 하드라구요.
막 살려고 삶을 포기한것 처럼요. 그런 생각하니 무서워 지네요.친구님들 우리 막춤~ 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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