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바쁜 핑게로 돌보지못한 국화꽃입니다.
무엇이든 사랑으로 키우지 않으면 꽃잎도 꽃도 예쁘지 않습니다.
늘 좋은 얘기하며 호미도 자주 들어주고 손이 자주가면
예쁜꽃 피우며 방실방실 그릴텐데 올해는 자두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내는것 같아 마음이 조금 좋지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꽃의 색상을 내어주며 피었다는게 고마움이죠.
왠지 국화는 가을걷이될 무렵이라 해마다 눈길이 뜸 한 편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국화의 생명력을 믿는탓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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