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엔 추위에 고생하신 대장님 드릴려고 된장을 맛나게 끓였습니다.
예쁜짖만 하시는 대장님 행여나 감기라도 들까봐
자두가 된장에 새우와 게를 넣고 송이도넣어
보글보글 지글지글 따뜻한 반상을 차렸습니다.
송이의 맛이 조미료를 대신한단 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된장이 무지하게 맛있습니다.
대장님이 자두 먹이겠다고 따오는 송이는 늘 저장을 해두었다가
때론 음식에넣어 대장님을 가끔식 감동시키는 자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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