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매발톱이 잘자라 라고 풀뽑는 동안
대장님은 옆에서 작약과 붓꽃 잎들을 베어 줍니다.
자두가 힘들까봐 여러모로 대장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모습니다.
이를수록 자두는 고기 한마리라도 밥상에 더 언져주곤 합니다.
한사람이 아껴준다고 옆지기가 모른체 한다면 그건 더 미움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한사람이 사랑을 표현 할때 고마움의 표현을 같이 받들어 준다면 그건 진정한 사랑이라 느껴집니다.
몇 백년 몇 천년 사는것도 아닌데~
서로 사랑하며 아껴준다는게 살다보니 자두도 그게 잘 안되드라구요.
그러나 자두는 최대한 참을려고 애를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게 차츰차츰 서로 아껴주게 되드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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