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대장님이 아침부터 대구 산엘 가고싶어 했습니다.
자두가 안대려다 주면 삐칠꺼고 하는수 없이 달렸습니다.
오늘은 풍각 장날 입니다. 여기까지 온김에 시장구경 나서면서
차 세울 좋은곳에 내려 가을산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할일없이 왔으니 볼일없이 점심은 시장 안
소머리국밥 한그릇 휘리릭 하고 다시 뒤돌아 띠띠 빵빵 달려왔지요.
그동안 울~대장 송이 하나를 땄습니다. 피긴 했지많 제법 큰놈입니다.
피면 어떻습니까. 오늘 자두 기분 쵝오입니다.
내일은 송이 닭 찜을 할까합니다.
현이 엄마 먹고 싶으면 귀저기 가방 챙기거라.ㅎㅎ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송이 닭찜을 만들었습니다 (0) | 2014.10.27 |
---|---|
자두가 김장때 쓸려고 감홍시를 샀습니다 (월: 맑음) (0) | 2014.10.27 |
자두가 대구 수성못에서 잉어를 만났습니다 (0) | 2014.10.26 |
자두가 옛 친구에게 다딤돌을 선물 받았습니다 (0) | 2014.10.26 |
자두댁 대장님은 집을 비울땐 닭마져 가둡니다 (일: 맑음) (0) | 2014.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