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밭을 멜쯤 닭들이 뒤뚱그리며 달려왔습니다.
대장님이 늘 땅을 파헤쳐 지렁이 잡아주다보니
벌레가 나오나 하고 마구 달려왔습니다.
귀찮아서 손으로도 밀어내고 호미로도 밀어내 보지많 그근 순간입니다.
이러다 비나올까?~ 걱정되어 대장님을 불렀습니다. 닭을 어쪄 보라고...
대장님이 호미로 닭을 부릅니다. 구구 구구~ 하면서요.
닭들이 대장님 목소리를 압니다.
그제서야 미친것 처럼 뒤뚱그리며 대장님 곁에 갑니다.
역시나 대장님이 땅을 파 뒤집니다. 지렁이를 찿아서요.
닭들은 좋아라고 밭에서 나온 지렁이를 서로 먹겠다고 싸움질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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