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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아침 일찍부터 무우 북돋어주고 그늘막 덮었어요 (일: 흐림)

많은 비가 온다기에 아침일찍 부터 호미를 들었습니다.
무우에 북을 돋우며 그늘막을 덮기 위해서 입니다.

큰비가오면 무우가 스러지고 망칠까봐 미리 대비하는 겁니다.
하우스안에 키우는 사람들은 괜찬겠지많

자두처럼 노지에 심으면 맛은 있지많 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도 자두는 힘든 길을 택했습니다. 맛있게 먹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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