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밭에 그늘막을 씌운뒤
취나물 밭을보니 새까맣게 올라오는 잡초들~
가만 있지못하고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서로 뽑아달라고
손내밀며 아우성입니다.
그래 아침 밥을 못먹드래도 뽑고보자.
부추는 씨앗이 흘러 지 멋되로 나 있습니다.
뽑아서 순이 작은곳 옆에다 더 넣어 심었습니다.
풀은 취나물, 수리취, 부추, 방풍까지 다 뽑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아침은 1시가 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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