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부지런히 할미꽃밭에 풀을 메며
물이 고이지 말라고 밭뚝까지 정리합니다.
헐~ 풀뽑는건 좋지많
자두가 씨앗뿌려 자그마케 올라오는
할미꽃 색끼는 다 어디로 간기여~
아이쿠 다 뽑아버렸네~
자두가 미치고 환장하고 팔딱 뛰건넹
일을 그들어 준다는게 오히려 망쳐 버렸어니~ 어쩐담.
두더쥐와 달팽이가 할미꽃을 다 죽이고 아주 훤하게 만들어 버렸네.
그러나 할미꽃 색끼는 왜? 다 뽑아버렸당가~ 자두 미~ 춰~ 잉.
그리도 어찌냐~ 더위에 목마를텐데 뭐래도 믹이야제~
자두가 얼른 와송을 뜯어 야쿠르트 넣어 갈아 드렸제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아침 일찍부터 무우 북돋어주고 그늘막 덮었어요 (일: 흐림) (0) | 2014.08.24 |
---|---|
자두가 당귀씨를 받는곳에 달팽이 색끼가 그진 3분의1 입니다 (0) | 2014.08.23 |
자두가 호박잎을 뜯었어요 (토: 맑음) (0) | 2014.08.23 |
자두가 사진에 담은 여주(여자)입니다 (0) | 2014.08.22 |
자두집 울타리에 수세미가 달려요 (금: 맑음) (0) | 201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