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와 모든 야체들을 뜯어담고
아버지는 낫을들고 미나리 밭으로 향합니다.
딸이 오늘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많이 가꾼 채소니 딸에게 많이 주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물구덩이에 들어가서 미나리를
싹뚝싹뚝 낫으로 베어 버립니다.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채소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아마도 딸자식도 미나리 먹으며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 느끼며 먹겠죠.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댁엔 비를 대비해 맨홀에 흙을 끌어냅니다 (월: 흐림) (오후: 비) (0) | 2014.06.02 |
---|---|
자두댁엔 애들 먹이려고 오골계를 잡았습니다 (0) | 2014.06.01 |
자두가 외손녀에게 고구마와 옥수수 심은 곳 구경시켜 줍니다 (0) | 2014.06.01 |
자두가 어제 통영 중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0) | 2014.06.01 |
자두의 외손녀가 채소 체험을 합니다. (일: 흐림) (토: 맑음) (0) | 2014.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