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단 소릴듣고 대장님은 맨홀 뚜껑을 열었습니다.
장마도 한꺼번에 대비하는거죠.
흙이 무진장 채인것을 다 끌어내고는
흙이 들 채이라고 그위에 흰 천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바람에 천이 날리지 않도록
무거운 바닥제를 또 눌러 두었습니다.
장마땐 이구멍으로 물이 엄청 내려 가그든요.
흰천을 깔았드니 집은 보기 싫지많 이것저것 멋낼때가 아닙니다.
끌어낸 흙은 꽃밭에 깔았습니다. 꽃이 잘 자라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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