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특권입니다.
오골계를 애들 먹이겠다고 아버지가 2마리를 잡았습니다.
여름이 닥아오니 땀을 많이 흘린다며 보양식을 해준다 그럽니다.
애들 핑게삼아 우리도 몸보신 하는거죠.
약초를 넣고 푹 삼아 머리를 맞대고 부지런히 뜯었습니다.
날도 덥고 얼굴과 이마 어깨쭉지에서 보신의 땀이 줄줄 흐릅니다.
부지런히 뜯어먹고 남은 뼈따귀는 자두나무에 거름이 될것입니다.
이렇게 자두나무도 오골계를 먹는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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