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고 술래잡기하자는 범부체~
어미들은 벌써 할미가 될려고 세월을 앞세우는데...
나즈막히 숨어서 나보고 얼굴을 보일뚱 말뚱~
아련히 무언가를 허리굽혀 찿게 만든다.
이상 야렸하여 뒤저보니 아~글씨 이놈이 까꿍!! 하잔다.
야~ 너 거기숨어 뭘하니? 왔어면 왔다고 인기척은 해야지~
범부체: 하는 말이 그러니 까꿍!! 하자잖아~
알았어 까꿍!! 하고는ㅡ
쪼깨만게 까불고있어...하고는
틈사이에서 꺼집어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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