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경 소곱창사러 집에서 출발하여
길을 잘못 들어서면서 부터 곤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대구 금단동 소 도치장을 가는데
얼마나 물어물어 갔는지 두번은 가고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번 꼬이기 시작하니 집에 오는 길도 경부고속도로 타고왔네요. 에구~
처음엔 소곱창,소대창만 사러갔는데 가서보니 여까지 왔는김에... 하고 욕심을 더 부렸죠.
소곱창, 소대창, 돼지곱창, 돼지대창까지 무려 7가지나 됩니다.
소, 돼지 창자껍질 벗기는 시간이???~ 조금전에 끝을 보았네요. 어휴~ 힘들어.
먹는것도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디...
중간에 빨리 먹을건 삶아서 시식해가며 자두는 열심히 껍질을 벗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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