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불어넣고 아름다운 사랑을 남기다보니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음장같이 차가워져
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손 발을 녹이고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고 다시 문을 연순간
아니~ 그사이 부지런한 울 대장 떡시루를 밀어 재치며 내다 버리고 있습니다.
왜? 이러실까? 대장님~ 소리쳐 불러봤자 뜬구름 흘러가듯 자두의 말을 바람에 날려 보내버립니다.
눈이녹아 마당이 찔퍽한게 싫어시되요.
햇볕은 드는데 이대로 녹아버리면 밤이면 얼고 낮이면 녹고를 반복하는것도 문제는 있습니다.
그러니 한방에 해결하겠다는 뜻이죠.
눈 구경도 했으니 요쯤에서 집을 깨끗하게 만들자는 깊은 뜻도 담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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